사실 기차는 왕복 2시간밖에 타지않은 맛뵈기
여행...
그냥 왔다갔다 전체를 버스로 하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차는 기분만 낼 뿐....(?)
설악산 트래킹을 마치고 도착한 곳은
아바이마을
예전에도 갯배를 타러 이 해수욕장 앞에 주차를
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 이름이 청호 해수욕장인 줄은 이제야
알았다
이름 참 이쁘네
바다도 참 이쁘다
아바이 마을에는 여전히 1박2일 출연
인증샷들이..
이승기가 나올때니까
크~ 도대체 언제냐잉
갯배는 편도 500원이다
예전에는 200원이었던 듯 한데
갯배를 끄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근데 체험이 아닌 것 같은게 할아버지들이 이걸
하는데
돌아올 때 할아버지는 큰 소리로 화를 내고
반말을 하면서 시켜가지고
관광객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있었다 휴...
왜 저럴까 진짜? 너무 싫었다
비린내가 나지만 아름다운 풍경
해풍으로 말린 생선들이라는데 얼마나 색깔이
생동감 있는지 꼭 가짜인 것만 같았다
이건 바다의 올챙이라고.... 배에 빨판 같이,
혹은 자동차에 스마트폰 고정시킬 때 붙이는 자석같이 생긴 게 붙어있다. 싱기방기~
슈크림 대게빵...
옆의 우리는 작은 게 튀김을 사먹었다
짭쪼롬한게 맛있네
필수 코스인 만석 닭강정 들러주구요
열심히 들고와서 다음 일주일동안
밥반찬이었다는...
이제 치킨은 밥반찬이지~ ^^(?)
문어꼬치도 하나 사먹고...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바로바로 쏙쏙 뽑아먹을 수 있게 익혀서 가위로
잘라서 주는 홍게 한 팩에 5천원이었다
혹했지만 5천원짜리는 다 나갔다구래서 그냥
지나감
갯배
갈 때는 탑승시에
돌아올 때는 하차시에 500원을 내면
됩니다
주차장 쪽의 어느 한 카페에서
노닥노닥~
멋진 차가 있길래 찰칵
속초를 다 둘러보고도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들렀다
그런데 동절기라 일찍 닫아서 걸어볼 수가
없었다... ㅠ.ㅠ~ ㅋㅋ
그래도 버튼을 누르면 불러주는 소양강 처녀
노래를 들으며...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강과 그 뒤로 저무는 해를
바라보는 건 꽤 멋졌다
우리는 여기서 파노라마 샷을 찍고 놀았는데 너무
재미있었긔 ㅋㅋㅋ
파노라마 샷 찍는 법은 <뭉쳐야
뜬다> 참고
1명이 세명이되고 2명이 4명이 되고 3명이
6명도 될 수 있는~ ㅎㅎ
아름다운 춘천 안녕~
저녁은 닭갈비로...
철판 닭갈비를 먹고싶었지만 마땅한데가 없어서
숯불 닭갈비를 먹었다
음.. 역시 철판이 더 좋아
고기가 맛있긴 했는데 뭔가 허전하였음
돌아가는 기차가 9시 반이라 그때까지 시간을
때우느라 노래방도 갔다가...
겨우겨우 기차를 타고 용산역에 가서 집에
돌아가니 밤 11시였다
휴우~ 너무나 피곤했어...! 하지만
보람찼다...
단풍까지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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