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에 이어 고대하던 지상의 마지막 낙원... 두브로브니크에 가는 날!
이름이 자꾸 헷갈려서 두브로니크라고 계속 말하곤 했다..ㅋㅋ
구시가지가 정말 아름답다는 두브로브니크
왕좌의 게임을 너무나 재밌게 봤던! 나에겐 특히 기대가 됐던 두브로브니크^^
드라마 촬영지가 어디인지 정리된 블로그도 한 번 예습해갔더란다 ㅎㅎ
짜잔~!! 흐흐
크로아티아는 패키지 여행을 하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역사나 문화에 대해 잘 모를 뿐더러
대중교통이 잘 발달하지 않아서 패키지가 아니면 자가운전을 해야만 하는데
두브로브니크에 오는 길은 특히 더더욱
절벽 사이로 꼬불꼬불 길을 지나야 했기 때문이다
자유여행으로 왔더라면 정말 멀고도 험한 길을 지나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두브로브니크인 것이다...
또 가이드님의 노련한 가이드(ㅎㅎ) 덕분에
크로아티아의 40도에 달하는 7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사방이 대리석이라서 더 더움 ㅠㅠㅠ)
두브로브니크를 잘 구경할 수 있었다
보통 두브로브니크를 구경하는 방법이 세가지가 있는데
1. 위 사진을 찍은 것처럼 전망대에서 내려다보기
2.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서 (레몬맥주를 마시며 누드 비치 구경 포함) 바라보기
3. 아름다운 빨간 지붕과 성벽에서 바라본 바다를 볼 수 있는 성벽투어!
이다.
우리 가족은 언제 또 두브로브니크에 오겠어! (아 또 헷갈렸다 이름..ㅎㅎ)
하는 마음으로 세가지 옵션투어를 모두 선택했다.
그리고 가이드님은 더위와 시간과 바람 부는 방향 등등을 잘 고려해서
이 세가지 동선을 알맞게 짜주셨고
세 가지 옵션투어 모두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다 :)
첫번째 코스는 전망대 투어.!
저멀리 거대한 크루즈가 보였다
와... 얼마나 크면 저 섬의 일부만 할까?
근처에 있는 작은 배들은 정말 장난감 같기만 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와 크루즈를 품은 수평선
아름답다
필터로도 찍어보고 :)
다음은 구시가지로 들어와서 잠깐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었다
요건 옛날부터 아직도 물이 나오고 있는 분수!
신기신기 ^^
여기는 정말~ 오래된 약국
여전히 영업이 잘 된다고 :)
유명한 수분크림을 판다고 했다
한국인들도 많이 사간다구..ㅎㅎ
크로아티아의 도시들마다에는 수호성인이 있다
이 분은 두브로브니크를 지켜주시는 수호성인
누군지는 들었지만...
까먹고 말았습니다 ㅠㅠㅋㅋㅋ
다음은 두번째 코스인 유람선을 타기 위해 부둣가로 왔다
기다리면서 젤라또도 하나 사먹고. 얌냠!
옛날 배처럼 생긴 유람선은 타는 재미가 있었다 흐흐
맨날 배타는 호강하는 여행~
뒤로 보이는 구시가지를 배경으로 사진도 팡팡 찍으며
레몬맥주도 마셔주고... 캬!
즐기고 있는 와중에 마주친 누드비치....클로즈업(두둥)
마치 수영장처럼 저런 사다리도 있다...ㅋㅋ
비치라고 하기엔 돌들이지만
투명하게 빛나는 아드리아해에서 수영하는 기분.. 부럽다!
어느새 다시 돌아와버린 두브로브니크 부둣가
위의 사진은 마치 왕좌의 게임에서 항해하는 모습처럼 담아보았다. 으흐흐
마지막은 성벽투어!
요 선택투어는 처음에 좀 망설였었다
더운 날씨에 계단도 높고 많이 걷고 하면 부모님이 힘드실까봐 걱정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성벽으로 올라가는 계단 딱 한 번만 살짝 높았고 (충분히 걸을만함!!)
그 이후에 성벽을 걷는 것은 쭈욱~ 평지였다
그리고... 너무나 멋진 배경이 사방으로 펼쳐져서
하이라이트 중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 이유가 있구나,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하게도 다 빨간 지붕.
여긴 어느 누구의 정원인가?
제일 멋졌던 풍경
성벽과 빨간 지붕과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찰칵...!!^^
성벽을 걸으며 더워져서 엄청 비싼 오렌지주스를 팔길래 사먹었는데
비싸고 엄청 조금 줬따 ㅠㅠ
마시지 마세용... ㅠㅠ
그래도 바닷바람이 계속 불어와서 시원하니 걸을만 했다..^^
내려와서는 구시가지 곳곳 사이도 구경하고
젤리들을 많이 판다 ㅎㅎ귀여워
달걀 후라이 젤리 ㅋㅋ
투어를 다 마치고 점심식사!
파스타가 나왔는데 완전 흡입했다 ㅋㅋ
그래서 사진도 없다...ㅋㅋㅋㅋ
진짜 거북이들이 기어다닌다 ㅋㅋㅋ
안 도망가나용? ㅎㅎ
귀여운 기념품들 :)
촬영지답게 왕좌의게임 상품들도 있다
뭔가 살까 하고 열심히 뒤져봤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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