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4국 9일 패키지 여행 기록 - 6-2. 블레드




99계단을 오르면 자그마한 성당이 있다
Pilgrimage Church of the Assumption of Maria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이라는데 안에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종이 있어
너도나도 줄을 서서 종을 울린다 :)








신나게 종을 울리며 소원을 빈 후
99계단 바로앞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작은 섬 한바퀴 돌기~
너무 작아서 금방 돈다^^








맑은 물이라 저 많은 고기들이 그냥 다 보인다!
그런데 왜 모여있니~~?








계단 그늘에 앉아서 쉬는 중..~








여기는 슬로베니아입니다 :) 








다시 나룻배를 타고 섬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블레드 성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해서 나름 가파른 경사를 헉헉 대며 올라가야 된다
하지만 그 노력을 훨씬 뛰어넘는만큼의 멋진 전경을 보여주는 블레드 성!

운영시간 : The castle is open to visitors all year round. (오픈일은 매일!)
11월~3월 8:00~18:00
4월~6/14 8:00~20:00
6/15~9/15 8:00~21:00
9/16~10/31 8:00~20:00

입장료 
어른 10,00 EUR
 학생 7,00 EUR
어린이 (14세 이하) 5,00 EUR


이런 전경 사진은 찍을수가 없으니까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박물관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고, 여기서 웨딩도 열린단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전망이 정말 끝~내준다!

* 공식홈페이지 / 블레드 성 설명글

블레드 성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으로 1011년에 카스테윰 벨데스에게 기증됐다는 기록에서 처음 언급됐다.
130미터의 가파른 절벽 위에 지어진 블레드 성은 슬로베니아와 블레드의 상징이다.
성의 테라스에서는 환상적인 호수와 섬의 경치를 볼 수 있다.

중세 서류들은 블레드를 독일식으로 벨데스라고 칭한다.
이 서류들에 따르면, 블레드 성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이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리적 위치 때문에, 블레드는 항상 고위 정치 및 관료 회의 때에 그 가치를 빛을 발했다.
블레드 성은 숨막힐정도로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많은 고위 정치인들이 특히 많이 방문했다.
블레드 이름의 기원 : 발바조르에 따르면, 독일식 블레드의 이름인 벨데스가 펠슨(독일어로 돌, 바위)에서 따온 것으로,
성이 지어진 절벽을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설명 그대로 끝내주는 경치..!
우리가 다녀왔던 블레드 섬도 보인다 
멀리서 보니까 귀여운 크기~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야기..ㅎ.ㅎ (발번역 주의)

* 폴리크세나의 전설
기원후 1500년, 블레드 성의 관리자는 하트만 크리그라는 불친절한 마스터였다.
당시 농부들은 비숍과 왕이 그들의 권리를 짓밟고 폭력적으로 대한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어느 날 크리그가 테라스에서 사라졌다. 그가 강도들에 의해 살해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아마 농부들이 그들 자신의 손으로 정의를 실현시켰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아무것 도 증명된 것은 없다.
어쨌든 크리그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그의 아내 폴리크세나 역시 남편을 닮아서 백성들로부터 동전 한 닢까지도 짜내는 인물이었다.
그녀는 남편을 매우 그리워했다.
그녀는 남편을 위해서, 모든 금과 은을 모았고, 그것으로 블레드 성의 성당에 달 종을 만들었다. 
그 종을 배에 싣고, 섬으로 향하는데, 폭풍이 불어와 종과 배가 부서지고 가라앉았다.
하지만 가끔씩, 진흙 속에 가라앉은 종이 호수 깊은 곳으로부터 울려퍼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폴리크세나는 실망하여 성을 떠나 로마에 가서 수녀가 되었고,
이 사연을 들은 교황은 새로운 종을 만들어 섬으로 보냈다고 한다.









슬로베니아의 상징 = 용, 과
도롱뇽...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식 관광지라 그런지 꽤 괜찮은 품질의 기념품들이 많았다 ^^
몇개 GET :)









문양이 멋있어서 한 컷!









성 한 쪽에는 옛날 방식 그대로 프린트해주는 곳도 있었다
중세 시대 때의 옷인 듯한 의상을 입고 열심열심~!
건물이 2층까지 있고 여러가지 작품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ㅎㅎ









이렇게 책갈피도 있고~









저런 '씰' 레알 '씰'도 붙여준다~ ㅎㅎ^^









블레드 성을 떠나서 크로아티아로....







하루에 국경 두 번씩 넘는 건 기본 아닌가요~~~ ㅎㅎㅎ








내일 아침부터 고대하던 플리트비체를 구경하기 위해서
라스토케 마을 근처의 호텔에서 묶었다
곰이 많이 나오는지 곰 조각상이 우릴 반겨준다 :)
숲 속 산장 같은 느낌의 
Hotel Mirjana & Rastoke

꽤 깔끔하고 부페도 음식이 다양해서 좋았다
확실히 남쪽, 크로아티아로 오니까 
감자, 고기만 나오던 기존 식단에서 벗어나 ㅠㅠ
풀!! 풀!! 풀!! 야채~~ 과일~~ 해산물도 나온다
너무나 반갑다 








신나서 많이 떠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음식이 잘 안넘어가는건 함정....ㅠㅠ
날이 더우니까 금새 지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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