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룰루랄라 버스를 타고 가는 길
창밖 풍경이 너무 멋져서 지루할 틈이 없다
버스가 자꾸 달려서 카메라에 담을 수가 없어 아쉬울 뿐...
어느새 오스트리아를 지나 슬로베니아로 향하고 있다 ㅎㅎ
고속도로의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이용한 담에 나오는 영수증을 꼭 챙긴다!
요거를 그 휴게소의 슈퍼나 레스토랑에서 결제할 때 사용하면 그만큼 할인해준다
즉, 슈퍼나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사람은 화장실은 무료란 말씀~ ^^
동유럽 어디나 화장실이 유료인 경우가 많아서 열심히 챙겼다 ㅎㅎ
0.5유로면~~ 오늘 기준으로 630원이나 한다구용!
네 가족이 이용하면 2유로~! 무려 2,500원!!
꼭 챙기자 ㅎㅎ
Limited Edition 한정판 수박맛 차?
병이 예뻐서 샀는데 별로 맛은 없었다
빵과 감자와 고기...
이곳의 영원한 식단이여...! 아아...ㅠㅠ
스페인 때는 먹는 것에 불만 없이 행복하게 다녔는데
*짠 것만 빼고. 하지만 sin sal 이라는 말만 미리 하면, 내 입맛에 문제 없었다!
동유럽은 정말.... 못 사는 동네인가봐~~ ㅠㅠ
아니면 저렴한 패키지 투어라 먹는 게 부실한가봐~~ ㅠㅠ
아니면 얘네 주식인 감자랑 고기는 한국인 입맛에 너무 물리나봐~~ ㅠㅠ
아니면 삼단콤보로 저 이유가 다 들어맞거나....!! 인가보다 흑흑...
너무나 질리는 것..!!!
게다가 어제 먹은 슈니첼을 또 먹으려니
말이 슈니첼이지 소스 없는 돈가스일뿐....ㅎㅎ
정말 끔찍했다 흑흑
인터파크 투어여 다음 여행객들을 위해서 메뉴를 좀 바꿔주세요!!
한식이 비싸다면... 적어도 입맛 도는 걸로~!
슈니첼은 한 번 먹으면 됐다구용 ㅠ.ㅠ
후식으로 나온 애플파이
그래도 요건 좀 맛났음 ㅎㅎ 슈가파우더 솔솔~
화이트와인이랑 잘 어울렸다 :)
패키지여행이라 음식은 공동으로 똑같은 걸 주는데
음료는 따로 시켜야 한다
물은 주는 식당도 있고 안 주는 식당도 있다.
여기서는 무료로 줬던듯.ㅎㅎ
대신 콜라랑 맥주, 와인같이 자신이 먹고 싶은 음료는 따로 주문해서 마셨다~
귀여워서 찍음 ㅎㅎㅎ
콜라인가?
cockta
* 혹시 몰라 검색하니까 또 설명이 나오네 ㅋㅋㅋ
역시 모르는 것 없는 위키피디아 ㅎㅎㅎ
Cockta 콕타는 슬로베니아의 탄산음료다. 주 원료는 dog rose hip이다...?
dog rose hip 이뭐야 ㅜㅜ 개로즈힙
개양귀비처럼 가짜 로즈힙이란 뜻인가 ㅎㅎㅎㅎ??ㅋㅋㅋㅋ
점심을 먹고선 블레드 호숫가로 고고싱~
오늘 역시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고 좋았다 :)
투명하게 빛나는 호수에서 또 배를 타려니 기분 좋음**
블레드 청년만 저을 수 있다는 나룻배 :)
블레드 청년 중에서도 '힘' 좋은 청년만 일할 수 있을 듯
이 많은 관광객들을 싣고...
너무 힘들어보였다;ㅁ;
엽서같은 풍경~!
유유자적 카누 타는 사람들두 있구~
말 그대로 에메랄드 빛 호수이다 *ㅇ*
블레드 섬에 당도하니 우릴 맞이한 99계단
요 작은 섬에 위치한 아름다운 성모마리아 승천교회에서
블레드 사람들은 종종 결혼식을 올리는데
신랑이 신부를 안고 (일명 공주님 안기 자세겠지!?)
이 99계단을 올라야 한다고 한다
wow...
블레드 청년들은 정말 힘이 좋아야겠다 ;ㅁ;
그래야 일자리도 구하고 결혼도 할 수 있어.............후덜덜...
우리는 맨몸으로 카메라만 들고 오르는데도
날이 더워서 쫌 힘들었다 ^_ㅠ 저질체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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