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4국 9일 패키지 여행 기록 - 10. 트로기르






두브로브니크에서의 강렬한 오후 투어를 마치곤
아름다운 작은 마을, 트로기르로 쉬엄쉬엄 왔다
엄청나게 더웠던 오후 나절의 두브로브니크를 벗어나
트로기르에 도착해서는 다들 조금씩 그늘에서 쉬면서 가이드님의 말씀을 들었다.






< 트로기르 올드타운의 입구 >

주차장에 버스를 세우고 작은 강과 다리를 건너 올드타운 입구로 걸어왔다.








트로기르는 중부 유럽에서 로마네스크-고딕 양식 건축물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인정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기원전 3세기에 그리스인들이 처음 도시를 세운 뒤로 로만, 비잔틴, 헝가리안, 베네치안, 나폴리안 등이 차례로 이 땅을 점령하고 도시를 세웠었다고 한다.



9세기 후반에 트로기르는 수도가 자다르(Zadar)에 있는 달마티아(Dalmatia)의 비잔틴 세력의 일부가 되었고, 10세기 말에는 베니스에 지배당했다. 중세 초기에 트로기르는 남쪽으로 확장했고, 새로운 요새가 축조되었다. 12세기 초반에 달마티아의 세력이 들끓을 때는 헝가리의 지배를 받았다. 14세기 초반에 짧은 기간 동안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았으며, 1420년에 베네치아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13세기부터 15세기까지 많은 건물이 새로 건설되었다.







트로기르의 수호신이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다







나로드니 광장


작은 마을이어서 금방 다 돌아볼 수 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미로같은 좁은 골목길이 매력적이다 
마치 중세영화의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은...^^







성 로브레 대성당 / 성 로렌스 성당









좁은 골목을 구불구불 걷다보면 어라 하고 유람선들이 정박한 대로로 나오게 된다
이렇게 작고 예쁜 중세 도시 :)
간식 하나 손에 쥐고 기분 좋게 걸어다니면 꿀맛 같으 휴가가 완성된다







길에서 팔던 피자 한 조각도 맛이 궁금해서 구입
광장에 앉아 야금야금 먹었다
근데.......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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