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땃한 점심으로 배를 채운 후의
오후 일정은 청의호수로 유명한 아오이이케와 설경이 멋지다는 흰수염폭포였다
먼저 들린 아오이이케...
그러나 아오이이케는 여름에, 그리고 흰수염폭포는 겨울에 멋지다고.
가이드의 얘기대로 청의 호수는 보이질 않고 눈에 뒤덮인 나무들만 보일 뿐이었다..
어드가 호수메뇨..? ㅋㅋ
하지만 눈이 소복이도 쌓여서 참 이뻤고...
아오이이케로 가는 길에 일렬로 선 나무들이 눈에 덮여 있는 것을 배경으로 또 신나게 사진을 찍었다
눈이 정말 많이 와서, 영화에서나 보던... 눈에 벌렁 드러눕기!!! 도 해보고 ㅎㅎㅎ
신남신남이었다~ ^^ 마침 오후햇살이 따사로워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는 시간대기도 했구...
좋은 사진 많이 찍어서 즐거웠다!
다음으로는 설경이 참 멋지다는 흰수염폭포!
크 저멀리 보이는 대설산이 이 날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를 말해준다
우린 참 행운아야..!
다리를 향해서...
다리 위에 올라서서 흰수염 폭포와 함께 담고 싶어 사진을 찍어보지만...
각이 안나온다... ㅠㅠ
그래도 대설산과 흰수염 폭포 각각 또 너무 멋있다..
구름이 걷힌 대설산
셔터를 계속 누르게 만드는 풍경..
이 풍경이 바로 흰수염폭포...
너무너무 멋있어서 계속 바라보고 싶었다
반대쪽의 빽빽이 들어선 나무들이 소복히 눈을 맞은 풍경도 멋지다...
오전에는 여백의 미가 아름다운
드넓고 발자국 하나 없는 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하나 둘 나무의 경치를 감상하고
오후에는 캔버스 전체를 꽉 채우는 자연의 미로
입이 떡 벌어지게 아름다운 아오이이케와 흰수염폭포를 구경하는
여행박사의 당일 투어 코스... 참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했다 :)
이렇게 일정을 마친 뒤에는 허브힐 후라노 뷔페에 들러서
라벤더 관련 특산품이나 기념품도 살 수 있고~
추운 몸 녹이라고 단호박스프, 야채밀크스프, 야채국 세 종류의 스프를 주신다
또 감자, 단호박, 옥수수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데
옥수수가... 진짜 진짜 너무!!! 달고 너무!! 맛있당 ♥
먹어본 옥수수 중에 최고였어 또 먹고 싶다..ㅎㅎ
만족도 200%의 후라노/비에이 1일 투어였다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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